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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둘째 주 금토일 ‘전통시장 가는 날’…제철 농산물 할인 판매중소벤처기업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 동안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전국 전통시장에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에 전통시장은 결제용 포스(POS) 부재, 복잡한 납품경로 등에 따라 납품단가 지원이 어려웠으나, 중기부와 농식품부는 상인연합회 등과 적극 협력해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2일까지 서울의 18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두 차례 납품단가 지원을 실시했다. 중기부와 농식품부는 전통시장 납품단가 지원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정기적인 사업으로 발전시켜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매월 둘째 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전국의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제철 농산물에 대한 납품단가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이날부터 이번 주 일요일까지 전국 전통시장 25곳을 대상으로 5월 제철 농산물인 참외에 대한 납품단가 지원을 추진한다. <광명 전통시장> 참외 주산지인 성주의 성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22.5톤의 참외를 전통시장으로 직접 공급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은 농식품부의 납품단가 지원(2000원/kg)을 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참외를 판매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기부는 ‘전통시장 가는 날!’ 기간에 맞춰 전국 모든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5월 동행축제 홍보 컨텐츠를 SNS에 공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8~14일 100명)한다. 문의: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과(044-204-7901),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정책과(044-201-2223)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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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보며 일도 하고 휴식도 취하고...어촌 워케이션 참가 모집해양수산부는 오는 30일부터 어촌에서 일과 휴가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올해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에 참가할 기업과 개인을 연중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은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업무(공유오피스)와 어촌체험, 조식, 숙박 등을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로 성수기, 주말에 집중되던 어촌방문객들이 비성수기, 주중에도 어촌을 방문할 수 있도록 유인하는 새로운 어촌 성장모델로,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 차를 맞이했다. 지난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각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 센터의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등과 협업해 참가자의 부담을 줄이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는 등 프로그램를 확대했다. 그 결과, 450명이 참가하고 1억 3000만 원 이상의 어촌체험휴양마을 소득 창출 성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해수부는 올해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서울경제진흥원에서 각각 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출처: 유토이미지> 올해는 어촌체험휴양마을만의 차별화된 특징을 살려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로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롭게 단장한 업무 공간과 숙소 제공을 비롯해 제철 지역 특산물로 준비된 식사, 베테랑 선장에게 배우는 낚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개인과 기업 모두 참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15만 원 정도로 마을마다 다르며 특히 올해는 1박 2일부터 3박 4일 중 가능한 일정에 맞춰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제출 서류도 간소화하는 등 참가자의 편의를 높였다. 다만,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근로자는 서울경제진흥원 누리집(https://worcation.sba.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일과 휴식의 양립이라는 새로운 근로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워케이션에 어촌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해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어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활용해 도시와 어촌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내 많은 도시민이 어촌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 어촌어항과(044-200-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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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내 코인노래방·애견병원서도 온누리상품권 받는다앞으로 전통시장 내에 있는 코인노래방, 애견병원 등에서도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허용된다. 또 차량의 차폭등·후미등과 연동해 점등되는 제작사 로고램프 설치도 허용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6일 열린 제561회 규제개혁위원회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기업 생애주기에 따른 중소벤처 분야 규제개선 방안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안은 기업의 주된 규제 애로가 생애주기에 따라 상이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 중기중앙회와 벤처기업협회 등 주요 협회·단체가 건의한 과제들을 사업화 단계, 성장 단계, 폐업 및 재기 단계 등 기업의 생애주기에 따라 분류해 마련됐다. ◆ 사업화 단계 : 국제 수준에 맞게 규제 완화 규제개선 방안의 주요 과제에 따르면 먼저, 기준 자체가 없어 신산업 분야에서 사업화가 어려운 경우 관련 기준 등을 마련하고 글로벌 기준과 맞지 않는 규제를 국제 수준에 맞게 완화하기로 했다. 세포배양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살아있는 동물에 대한 세포 채취 가이드라인도 마련한다. 현행법상 살아있는 동물에서의 세포 채취는 동물실험에 해당하는데,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가이드라인이 없이 동물실험 시행기관이 자체적으로 설치·운영하는 동물실험윤리위원회의 심의만 거치면 시행할 수 있다. 이에 관련 산업 육성과 동물복지 증진 간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 규제자유특구에서 실증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예정이다. 국제기준에 맞춰 자동차 차폭등이나 후미등과 연동한 로고램프 설치도 허용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미국이나 유럽과 달리 자동차 제작사 로고에 등화장치를 설치하는 것이 불가능하나 지난해 3월 로고램프 설치가 가능하도록 국제기준(UN R148)이 개정됨에 따라 이에 맞춰 우리나라도 올해 말까지 관련 규정을 개정하기로 했다. ◆ 성장 단계 : 기업의 과도한 행정부담 경감 화장지 환경표지 인증 제도를 개선해 화장지 환경표지 인증심사를 이미 받은 제품과 길이나 너비만 다른 경우, 기존 인증으로 갈음할 수 있도록 올해 12월까지 관련 고시를 개정한다. 또 정부와 공공기관에 CCTV를 납품할 때 그동안 권고사항이었던 보안성능 품질인증이 지난해 3월부터 의무화됐으나 심사기관이 1개 기관에 불과해 인증심사가 6개월 이상 지연되는 등 기업에 부담이 됐다. 하지만 이달부터는 검사 항목이 간소화된 보안기능 확인서만 발급받더라도 공공부문에 CCTV 납품이 가능해진다. 식품공장의 오수처리시설 설치부담도 완화한다. 물 사용량이 적어 일반공장 수준으로 오수를 발생시키는 식품공장에도 똑같은 규제가 적용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판단, 분말식품 제조와 커피원두 가공 등 식품제조·가공 과정에서 물을 사용하지 않거나 별도의 폐수처리시설을 설치한 공장에는 일반공장 수준의 오수발생량 산정기준을 적용하도록 관련 고시를 상반기 내에 개정한다. 전통시장 내에 있는 코인노래방, 애견병원 등에서도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해당 업종들은 특별히 유해한 업종이 아니기 때문에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오는 7월까지 전통시장법 시행령을 개정할 예정이다. 수산물 수출 관련 행정절차도 개선한다. 해수부에 등록된 수출업체는 수산물 구입 전이라도 조업선사의 행정처분 이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오는 7월까지 관련 규정을 개정할 계획이다. <출처: 유토이미지> ◆ 폐업·재기 단계 : 과도한 기간·절차 합리화 과도한 폐업신고 기간과 절차를 합리화한다. 일반적인 경우 부가가치세법에 따라 폐업일의 다음 달 25일까지 관할 관청에 폐업신고하면 된다. 하지만 출판업, 노래연습장업, 직업소개사업 등 7개 업종은 각 법률에 폐업신고 기한이 7일 이내로 규정돼 해당 업종의 소상공인들에게는 부담이 된다. 이에 이들 업종의 폐업신고 기한을 7일에서 30일로 연장한다. 아울러 통신판매업 폐업신고 때 사업신고증을 분실하거나 훼손된 경우 사업신고증을 재발급받아야 폐업신고가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사유서만 작성하면 곧바로 폐업 신고를 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간소화했다. 중기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이번 규제개선 방안에 포함된 세부 개선 과제들이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연 과제는 관계부처와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중소벤처기업부 정책기획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044-204-7359)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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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수산물, 여기선 최대 50% 할인!…봄 특별전 ‘풍성’수산식품 물가 안정세를 잇기 위한 ‘대한민국 수산대전’이 봄 특별전으로 찾아온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 18일 동안 ‘대한민국 수산대전-봄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소비자들이 마트 18곳과 온라인몰 27곳에서 국산 수산식품을 구매할 때 구매 금액의 최대 50%를 할인 지원하는 행사다. 이번 봄 특별전은 지난 3일 종료된 2월 특별전에 연이어 개최되는 것으로 명태, 참조기, 고등어, 오징어, 마른 멸치 등 물가 관리 품목과 멍게, 우럭 등 다양한 제철 수산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봄 특별전에는 마트 18곳과 온라인몰 27곳이 참여한다.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www.fsal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수부는 수산식품 물가 안정세를 이어가기 위해 현재 ‘오징어·참조기 정부 비축 물량 반값 특별전’도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또 생산 부족 품목 등의 수급에도 차질이 없도록 고등어 6000톤에 대해 할당관세를 시행하는 등 소비자 체감 물가 완화를 위한 다양한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수산식품 물가 안정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 행사를 비롯해 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물가 안정 대책을 쉼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산물 최대 50% 할인 구매처. (인포그래픽=해양수산부) 문의 :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 유통정책과(044-200-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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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가 울진군 후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울진군은 명사십리 곰솔벨트 조성사업을 통해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기위해 해안선과 곰솔숲을 활용하여 지역 특색있는 관광지로 개발하고,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녹색쉼터를 제공하기위해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마련하고있다.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죽변, 연호공원과 은어다리에서 특별한 밤의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후포에서는 신비로운 야경을 만날수 있다. 또한 후포엣는 등기산에 설치된 세계의 유명 등대 모형과 신석기 유적관 등을 볼 수 있으며, 밤에는 등기산공원을 화려한 조명으로 물들인 신비로운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는 이러한 아름다운 울진의 풍경 속에서 개최되며, 코레일관광개발은 기차를 타고 편안하게 이 축제를 방문할 수 있는 겨울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2월23일~24일 여정으로 오전 7시 44분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영주역에 도착한 후 연계차량으로 이동하며, 축제에서는 맨손잡기 체험, 대게 경매 등 대게를 소재로 한 이색 프로그램들을 체험할 수 있다. 오는 2월22일(목)부터 2월25일(일)까지 4일간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울진군에서 주최하며,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한다. 축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행사(개막식, 축하공연)와 프로그램(활어 맨손잡기,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즉석경매 참여, 요트 승선 체험) 들이 준비되어있다. 울진군에서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등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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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CES 2024 역대 최대 규모 참가현대자동차그룹이 ‘2024 국제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 2024)’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해 그룹 사업 전반을 망라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그룹사 간 긴밀한 협업으로 완성해 나가고 있는 수소, 소프트웨어,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등 주력 모빌리티 사업뿐만 아니라, 미래항공모빌리티(AAM, Advanced Air Mobility)로 대표되는 그룹 신사업까지 다양한 분야의 미래 청사진을 대규모 전시를 통해 선보이며 현대차그룹이 꿈꾸는 미래 세상을 그려낸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1월 9일(화)부터 12일(금)까지(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일대에서 개최되는 CES 2024에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슈퍼널 △제로원 등 5곳이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는 현대차그룹이 2009년 처음으로 CES에 참가한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로, 그룹을 대표하는 주력 계열사인 현대차와 기아 양사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다시 CES에 함께 나선다. 현대차그룹이 마련한 CES 2024 전시 공간의 전체 면적은 6437㎡ 규모로, 국제축구연맹(FIFA)이 규정한 국제 경기 규격의 축구장(6400~8250㎡) 1곳의 크기와 맞먹는다. 특히 주요 전시관과 전시물은 참가 회사뿐만 아니라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계열사가 함께 협력해 완성했다는 점에서 이번 대규모 참가의 의미는 더욱 크다. ※ 현대차그룹 CES 2024 전시 공간 규모 △현대차 2006㎡(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웨스트홀) △기아 1022㎡(웨스트홀) + 520㎡(야외) △슈퍼널 1858㎡(웨스트홀 외부 별도 전시관) △모비스 836㎡(웨스트홀) △제로원 195㎡(베네시안 엑스포 G홀) 현대차그룹은 연구소 등을 포함해 1000명에 육박하는 그룹 임직원을 CES 참관단으로 보내 그룹 비전을 생동감 있게 내부에 공유하는 한편 글로벌 유력 기업들이 선보이는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등 혁신 기술을 확인하며 또 다른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는 8일(월)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는 ‘현대차 CES 미디어데이 행사’와 9~12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 마련되는 CES 2024 전시 부스에서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 Ease every way’를 주제로 인간 중심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한다. 구체적으로 일상의 모든 순간에 편안함을 더하기 위한 ‘수소 에너지’와 ‘소프트웨어’의 대전환에 대해 발표한다. 수소 에너지와 관련해서는 현대차는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기기 위한 ‘종합 수소 솔루션’을 제안하고 그룹사의 수소 실증 기술 및 진행 사업을 전시에서 소개할 계획이다. 수소의 생산과 운송·저장·활용을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을 마련하는 데는 현대차뿐만 아니라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로템, 현대글로비스, 현대제철 등 주요 그룹사가 함께 역량을 집중한다. 현대차는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과 관련해서 이동의 혁신을 넘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사람, 모빌리티, 데이터, 도시를 연결해 사용자 중심의 최적화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현대차그룹의 소프트웨어 전략과 미래 변화상을 소개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인 포티투닷(42dot)도 함께 현대차 부스에서 자체 개발 중인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차(SDV, Software-Defined Vehicle)’의 방향성과 실증 소프트웨어 및 AI 기술을 선보인다. 아울러 현대차는 CES 기간 동안 부스를 찾는 관람객들을 사로잡고자 수소 에너지, 소프트웨어, 로보틱스 기술이 접목된 미래 모빌리티 3종과 그룹의 일원인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물류 상하차 로봇 ‘스트레치(Stretch)’도 전시한다. 물류 모빌리티 시연에 활용될 예정인 스트레치는 바닥에 놓인 상자를 운반하는 움직임을 통해 자율 로봇 기술력을 뽐낼 예정이다. 현대차는 글로벌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대차 CES 미디어데이 행사’ 등 CES 2024 주요 발표 및 현장을 생중계하며 혁신 기술과 현대차의 비전을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기아는 2021년 회사 로고 변경을 포함해 전사적인 변화를 추진한 ‘브랜드 리런치(Brand Relaunch)’ 이후 처음이자, 2019년 이후 5년 만에 CES에 참가한다. 기아는 미디어데이 행사와 전시를 통해 ‘준비된 기아가 보여줄,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라는 주제로 PBV 비전을 제시한다. 기아 역시 글로벌 유튜브 채널에서 주요 발표를 생중계한다. 기아는 이번 CES 2024를 통해 PBV의 개념을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Platform Beyond Vehicle)’으로 새롭게 정의하고, 고객 중심의 토탈 모빌리티 솔루션에 대해 발표한다. 현대차그룹의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SDV 전략과 연계해 SDV 기반의 PBV 콘셉트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중형 PBV 콘셉트 3대를 비롯해 △대형 PBV 콘셉트 1대 △소형 PBV 콘셉트 1대 등 총 3종의 PBV 라인업을 최초로 선보인다. 이밖에 헤일링 서비스로 쓰이던 차량을 딜리버리 전용 모빌리티로 바꾸는 등 용도에 따라 라이프 모듈을 바꾸는 기술인 ‘이지스왑(Easy Swap)’과 고객 요구에 맞춰 다양한 크기의 차체를 조립해 다품종소량생산이 가능한 ‘다이나믹 하이브리드(Dynamic Hybrid)’ 등의 기술을 전시한다. 기아는 또한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센트럴 플라자(LVCC Central Plaza)에 별도의 야외 전시 부스를 마련해 EV3 콘셉트, EV4 콘셉트, EV6, EV9 등 기아의 EV 라인업을 전시하며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양산 적용이 가능한 20종의 모빌리티 신기술을 선보인다. 고부가가치 첨단 기술이 집약된 ‘Innovative(혁신) 디스플레이’ 시리즈를 비롯해 ‘고출력 ICCU(통합 충전 제어 모듈)’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들을 공개한다. 현대모비스는 라스베이거스 CES 2024 현장에 고객사 전용 공간을 마련해 글로벌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의 미국 도심항공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 법인 슈퍼널은 AAM(미래항공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방향성에 대해 발표한다.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UAM 기체의 신규 디자인을 공개하고, 실제 크기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슈퍼널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외부에 UAM 정거장, ‘버티포트(Verti-port)’를 연상시키는 별도의 전시장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실제로 UAM을 이용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ZER01NE)은 CES에 2년 연속 참가한다. 제로원은 CES 2024가 진행되는 베네시안 엑스포 내 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 파크에 관람객의 접근성을 고려한 개방형 부스를 열고, 스타트업 11개사가 이곳 안에 개별 부스를 운영한다. 제로원은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소개하는 한편, 협업 중인 스타트업들의 △현지 네트워크 확보 △협업 기반 확대 △투자 기회 창출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언론연락처: 현대자동차·기아 커뮤니케이션센터 02-3464-2102∼2113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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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해남미남축제 개최2023 해남미남축제 개최 올해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2023 제5회 해남미남축제'가 오는 11월3일(금)부터 11월5일(일)까지 3일간 삼산면 도립공원 잔디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해남미남 축제는 2019년에 시작된 해남의 대표 농수산물 쌀, 배추, 김, 고구마를 중심으로 해남의 모든 농.수.축산물을 윽식 소재로 활용하여 해남만의 특화 음식을 개발하고 음식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음식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주요행사로 체험행사(미남 추억의 구이터, 내 품안에 고무마 담기, 해남쌀 체험(떡메치기, 탈곡, 볏짚공예 체험), 전통문화체험, 청정우.청정한돈 시식 등)과 공연행사(미남개막 콘서트, 낭만 콘서트, 트롯 가요제, 낭만 통기타, 해남 미남삼바, 매직 버블쇼 등), 특별행사(해남미남 우리가족 요리대회, 전국 해남미남 드로잉 대회, 세계문화체험), 부대행사(전국 오기택 가요제, 땅끝 국화향연 축제, 해남군 평생학습 gogo 페스타, 해남의 아름다운 맛 전 등)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대표적인 행사로는 행남 배추를 이용한 '515 김치 비빔'행사, 해남 쌀과 김, 굴로 만든 떡국을 나누는 '세계인과 함께하는 미남해남 떡국 나눔'행사가 관람객들에게 참여의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해남 고구마를 활용한 주전부리 음식과 핑거푸드가 선보이며, 요리 체험 및 수산물 시식행사로 관람객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준비했다. 먹거리로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입점 업체들은 부스를 마련해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 농수산물과 농식품 가공품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해남 미남 축제를 톻해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행사를 즐기며, 해남의 맛과 멋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 관광실 ( 061-530-5157 ~ 5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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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 G-FAIR KOREA 일산킨텍스에서 열려제26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 G-FAIR KOREA 일산킨텍스에서 열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주관, 경기도 주최 제26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 G-FAIR KOREA 가 오는 10월26일(목)부터 10월28일(토)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2홀에서 진행된다.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는 해외 바이어, 국내 유통업체 구매 담당자, VC 투자사 등 다양한 비즈니스 미팅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 판로개척 전문 무역 전시회로 올해로 26회를 맞이했다. 전시품목으로는 1. 생활용품관(LIVING) : 영.유아용품, 문구류, 인테리어, 가구, 패브릭, 홈데코, 조명, 반려동물용품, 생활가전, 아이디어사움, IT상품 등 2. 건강/레저관(HEALTH CARE LEISURE) : 건강용품, 슈퍼푸드, 건강보조식품, 의약용품, 의료장비, 위생용품, 마사지제품, 코로나19 관련제품, 레저.취미용품, 스포츠.아웃도어, 여행용품, DIY 등 3. 주방용품관(DINING) : 주방용품, 조리기구, 식기류, 농수산물, 수산식품, 유제품, 가공식품, 냉동식품, 음료(술, 커피 등), 디저트, 인스턴트, 소스/양념, 전통식품 등 4. 뷰티용품관(Beauty) : 스킨케어, 색조화장품, 헤어.바디, 네일용품, 향수, 화장도구, 미용기기, 미용식품, 의류, 키즈패션, 신발, 쥬얼리, 장신구, 가방, 지갑 등 5. 스타트업/특별관(Special) : 산업재, 스타트업, G-FAIR KOREA 2023 어워즈 수상기업 다양한 카테고리별로 우수 상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사전등록시 현장에서 별도의 등록절차없이 바로 전시회장 입장 및 관람이 가능하며, 사전등록자에 한해 현장방문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고 한다. 사전등록 및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 www.gfair.or.kr 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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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D-50’ 보양식 먹고 힘내세요4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우리수산물 전달행사'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장재근 선수촌장 등 관계자들이 여자 세계 배드민턴 1위에 오른 안세영 선수에게 수산물 특식을 배식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50일을 앞두고 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가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 항저우 아시안게임 50일을 앞두고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가 우리 수산물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50일을 앞두고 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가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은 4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 모습. , 4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우리수산물 전달행사'에서 국가대표 선수들과 가족들이 보양식을 먹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이번 행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50일을 앞두고 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가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 4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우리수산물 전달행사'에서 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장재근 선수촌장 등 관계자들이 수산물 전달식을 갖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50일을 앞두고 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가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 4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우리수산물 전달행사'에서 국가대표 선수들과 가족들이 보양식을 먹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이번 행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50일을 앞두고 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가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 4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우리수산물 전달행사'에서 국가대표 선수들과 가족들이 보양식을 먹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이번 행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50일을 앞두고 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가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 4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우리수산물 전달행사'에서 국가대표 선수들과 가족들이 보양식을 먹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50일을 앞두고 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가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 4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구가수촌에서 열린 '우리수산물 전달행사'에서 국가대표 선수들과 가족들이 보양식을 먹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50일을 앞두고 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가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 4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우리수산물 전달행사'에서 국가대표 선수들과 가족들이 보양식을 먹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50일을 앞두고 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가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 4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우리수산물 전달행사'에서 국가대표 선수들과 가족들이 보양식을 먹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50일을 앞두고 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가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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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 및 향후계획]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삼중수소 분석 완료…모두 안전한 수준 (23.7.28.)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 국책연구기관이 일본 눈치 보느라 오염수 연구 비공개했다고 보도 · 당초 10년간 총 100억 원 규모로 설계···한 차례만에 종료 · 오염수 연구, 코로나19 등 시급 사안 많아 예산 반영 못해 · 예정된 연구 의도적으로 중지시킨 것 아냐 · 비공개 결정, 오염수 대응 혼선주기 않기 위한 임시조치 ■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120건 완료···모두 적합 · 일본산 수입수산물 방사능 검사 17건···방사능 미검출 · 선박 50척 선박평형수 방사능 조사···모두 적합 · 해운대·광안리·대천 해수욕장, 안전한 수준 ·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삼중수소 분석 완료···모두 안전한 수준<발표 전문>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안녕하십니까? 국무1차장입니다. 최근 한 국책연구기관이 장기간의 오염수 연구 프로젝트를 계획해 놓고 일본 측 눈치를 보느라 한 차례만 연구하고 그마저도 비공개 처리했다는 의혹이 보도 등을 통해서 제기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에 대해서 저희가 파악해 본 결과, 보도된 내용이 사실과 많이 다른 부분이 있어서 조금 더 오늘 바로잡기 위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해당 연구와 관련해 문제가 제기되는 지점은 첫 번째는 '당초 10년간 매번 10억 원씩, 총 100억 원 규모로 설계되었으나 단 한 차례만 하고 종료' 이게 첫 번째 포인트고요. 그다음에 연구 결과에 대해서 '일본 눈치를 보느라 연구보고서를 비공개했다.' 이런 지적으로 요약이 됩니다. 먼저, 연구 예산과 기간에 대한 문제 제기는 업무 진행 과정의 중간단계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처음 그 시작 부분, 마지막 결론 부분만 놓고 보시는 바람에 생긴 오해라고 생각됩니다. 지난 2020년 국정감사 이후에 총 10년간 10억 원씩을 들여서 오염수 관련 연구를 사업화하려는 시도가 있었던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당시 코로나19 대응 등 다른 시급한 사안이 많아 이 연구에는 예산을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다음 해인 2021년에 접근방법을 약간 바꿔서 해당 연구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주관의 협동연구과제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협동연구과제는 통상적으로 단년도 과제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 연구도 2022년 9월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마무리가 된 것입니다. 정리하면 해당 연구가 예산 반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단년도 과제로 진행된 것이지, 정부가 예정된 연구를 의도적으로 중지시켰다는 등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다음으로, 해당 연구보고서를 비공개로 결정한 사유가 일본 눈치를 봤기 때문이라는 주장은 더욱 근거 없는 추측입니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작년 9월 당시 오염수 관련 우리 정부의 세부 정책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대응방향 등 제언이 담긴 보고서가 공개되면 국민께 혼란을 초래하거나 대외협상력 등에 영향을 줄 우려가 있어 비공개를 결정했다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다시 말해 연구보고서의 비공개 결정은 우리 정부의 오염수 대응에 혼선을 주지 않기 위한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그 연구수행기관의 결정이며, 그에 대한 임시조치성 결정으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굳이 다른 해석을 덧붙여서 이를 비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 7월 28일 기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까지 추가된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총 30건, 금년 누적 5,578건이었습니다. 전부 '적합'입니다. 어제까지 추가된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7건, 금년 누적 3,028건입니다. 전부 '적합'입니다. 국민 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 결과입니다. 시료가 확보된 경남 남해군 소재 양식장 흰다리새우 1건, 인천광역시 소재 양식장 동죽 1건 등을 포함한 총 3건을 조사한 결과,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이를 포함해 국민 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를 시작한 지난 4월 24일 이후 총 127건을 선정하였고 120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현재 7건에 대해서도 시료 확보 검사가 이루어지는 대로 곧바로 결과를 공개하고 알려드리겠습니다. 수입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입니다. 7월 26일에 실시한 일본산 수입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17건, 금년 누적 3,212건이고,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습니다. 선박평형수에 대한 안전관리 현황입니다. 지난 브리핑 이후 이바라키현 가시마항에서 입항한 1척, 후쿠시마현 오나하마항에서 입항한 1척에 대한 조사가 있었고 모두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금년 1월부터 현재까지 치바현, 이바라키현, 미야기현 등에서 입항한 선박 50척에 대해 선박평형수 방사능 조사를 실시하였고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해수욕장에 대한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7월 28일 기준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부산 해운대 ·광안리, 충남 대천해수욕장 등 6개소는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나머지 해수욕장에 대해서도 분석이 완료되는 대로 신속히 결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어제까지 남동해역 5개 정점, 남서해역 1개 정점의 세슘과 남동해역 3개 정점의 삼중수소 분석이 완료되었으며,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수산물 전통시장과 도매시장을 통한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 부산 자갈치시장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설 ·추석 명절 등 특별한 시기에만 적용했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연말까지 매월 확대 시행할 것을 지시하였습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당초 추석에 시행할 예정이었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앞당겨 바로 다음 주 8월 3일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시행하는 환급 행사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다음 주 중에 보다 자세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국민들께서 자주 찾으시는 노량진 수산시장 등 수산물 도매시장에서도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실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저도 현장 점검차 어제 노량진 수산시장을 다녀왔습니다만 그동안 수산물 도매시장은 시장이라는, 도매시장이라는 명칭에도 불구하고 관련법에 따른 전통시장이 아니어서 도매시장 내 소매점과 식당 등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을 할 수 없었습니다. 이에 소비자들도 수산물 도매시장 내 소매점과 식당 등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지 못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와 해양수산부는 전통시장법상의 골목형 상점가 제도를 활용하여 도매시장의 온누리상품권 사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골목형 상점가는 면적 2,000㎡ 이내에 30개 이상의 점포가 밀집한 곳이어야 하지만 지자체가 수산물 소매인이 있는 도매시장에 대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위한 협의를 중기부에 요청하면 모두 수용할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지자체가 신청이 들어온 수산물 도매시장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하면 정부는 지정 이후 가맹점 등록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현재 온누리상품권은 5~10% 상시 할인 판매를 하고 있고 수산물 구매 시 상품권을 환급하는 행사도 매월 개최할 예정이므로 이번 조치가 국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를 위해 각 지자체에서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적극 추진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앞으로 해양수산부는 전통시장과 도매시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산물 할인행사를 확대 개최하여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하고 맛있는 우리 수산물을 많이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일시 : 2023. 7. 28. (금) 11:00 - 장소 : 정부서울청사 본관 합동브리핑실 - 발표 : ·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 [자료제공 :(www.korea.kr)]